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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한 여고 체육교사가 학생 20여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체육교사 말고도 성추행 교사가 더 있고, 성추행도 전학년에 걸쳐 이뤄졌다는 겁니다.
심지어 학생들이 학교 측에 여러 차례 신고를 했지만, 학교는 조치는커녕 쉬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인터뷰 : 1학년 피해 학생
- "저희가 치마가 짧다고 전체 다 책상 위로 올라가래요. 치마 길이를 봐주겠다고…."
더 충격적인 것은 학생을 성추행한 교사가 한 명이 아니고, 성추행도 전학년에 걸쳐 이뤄졌다는 겁니다.
▶ 인터뷰 : 3학년 피해 학생
- "(다른 선생님은) 내 부인하고 너하고 생리 주기가 겹쳐서 학교에서나 집에서 맞추기가 힘들다. 이런 말도 했어요."
피해 학생들은 학교 측에 여러 번 신고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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