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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얼마전 '길거리 농구'로 불리는 3대 3 농구와 서핑 등을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는데요.
대중의 기호에 맞춰 올림픽이 변하고 있습니다.
국내엔 1994년 길거리농구란 이름으로 처음 소개된 3대3 농구는 정규농구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엔 이처럼 3대3 농구뿐만 아니라 과거엔 생각지도 못한 종목들이 추가됐습니다.
BMX 프리스타일과 클라이밍, 서핑 등 20개 종목이 더해졌습니다.
상업적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지만, 올림픽의 문턱을 낮추고 양성 모두가 함께한다는 의미에선 긍정적입니다.
'더 재밌게, 모두 함께!'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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