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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뉴질랜드에서 송환된 용인 일가족 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 모 씨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김 씨는 곧바로 경찰에 넘겨져 조사를 받았는데요.

경찰은 12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어제(11일)저녁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용인동부경찰서로 압송된 일가족 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 모 씨.

 

자신의 혐의는 인정했지만, 아내와의 공모는 부인했습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피의자
- "(살해 혐의 인정합니까?) 네. (아내와 함께 공모한 것 사실인가요?) 아닙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21일 용인에서 어머니와 이부 동생을, 강원도 평창에서 의붓아버지를 흉기로 연이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어머니의 계좌에서 1억 2천여만 원을 빼낸 김 씨는 아내와 두 딸을 데리고 뉴질랜드로 달아났지만, 현지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되면서 도피 80일 만에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아내 정 모 씨는 지난해 먼저 송환돼 남편에게 속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함께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 범행 동기와 아내와의 공모 여부 등을 캐물어 입증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신동현 / 용인동부경찰서 형사과장
- "그동안 치밀하게 수사를 해왔기 때문에 증거를 토대로 혐의를 입증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찰은 12일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출처: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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