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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팔았다는 일명 '평창 롱패딩'의 마지막 판매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1,000명 한정 수량 가운데 1번 대기표를 받은 손님은 밤을 새워 꼬박 15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백화점 앞에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일명 '평창 롱패딩'을 사기 위해 21일 저녁부터 줄을 선 사람들입니다.
온·오프라인 매장 할 것 없이 나왔다 하면 바로 동나는 평창 롱패딩이 한 백화점에 입고된다는 소식에 1천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백화점 측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대기표를 나눠줬고, 순식간에 준비된 물량 1천 장이 팔려나갔습니다.
평창 롱패딩이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품질까지 갖춘 이른바 '가성비' 때문입니다.
오리털보다 가벼운 거위 털 소재에 보온성이 뛰어난 솜털의 비중이 80%인 데다 보온 성능을 측정하는‘필 파워( Fill Power)’ 역시 값비싼 아웃도어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여기에 유명 연예인의 착용 사진이 SNS상에서 주목받으며 '열풍'을 불러온 겁니다.
오는 30일 마지막 물량이 다시 판매될 예정이어서 밤샘 줄서기의 진풍경이 또 한 번 펼쳐질 전망입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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