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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300명 넘게 숨지고 2천5백여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지인 탓에 아직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은 이들이 많아 갈수록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지시각으로 12일 저녁,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주로 이란 쪽 피해가 컸는데, 이란 내 사망자만 3백여 명, 이라크 지역에서도 최소 6명이 숨졌습니다.
두 지역에서 부상자만 2천 5백여 명, 이재민은 5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데, 아직 구조가 이뤄지지 않은 지역이 많아 사상자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지진은 육지에서 발생해 피해가 컸습니다.
이란과 이라크뿐만 아니라 터키와 요르단 등 중동 대부분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한편, 이란과 이라크 지진이 일어난 지 2시간 뒤 중미 코스타리카에서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2명이 사망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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