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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알파고와 바둑 대결에서 이세돌 선수가 져서 큰 충격을 줬었습니다.
이번에는 온라인게임 '스타크래프트'에서 인간과 인공지능 AI가 한 판 붙었습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웬일인지 선수석 한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인 AI의 자리입니다.
2016년 바둑 대결에선 알파고 대신 인간이 수를 놓았는데, 이제는 완전히 홀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놓고 치러진 프로게이머와 AI의 첫 공식 경기.
프로게이머 송병구 선수와 일반인 2명이 참석했고, AI는 인공지능 대회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호주와 노르웨이, 세종대 3개 팀이 출전했습니다.
경기 시작 전 관람객들은 누가 승자가 될지 갑론을박을 벌였지만, 결과는 인간의 판정승이었습니다.
일반인들은 AI에게 모두 졌지만, 송 선수는 게임 전략이나 상황 판단력에서 압도하면서 4번 모두 승리했습니다.
▶ 인터뷰 : 송병구 /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뭐 준비된 게 강력했던 것 같은데, 근데 아직 좀 섬세한 부분에서 미흡한 부분이 보였었고…."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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