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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청주 도심에서 대낮에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20대 남성이 평소 감정이 좋지 않던 대학 동기생을 찌른 건데, 재학 당시 자신을 괴롭혔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25살 김 모 씨가 24살 이 모 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또다시 쫓아가 공격했습니다.
이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아,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와 대학 동기이자 한때 기숙사 생활을 함께했던 김 씨.
일주일 전 흉기를 구입해 사건 당일 "얘기 좀 하자"며 이 씨와 약속을 잡고, 경기 오산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대학 시절 괴롭혔던 이 씨가 잘살고 있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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