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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열린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정치적 스캔들에 대한 돌파구로 총선거를 선택한 아베의 선택이 먹혀들면서 향후 그의 권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승리는 아베의 차지였습니다.


22일 열린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자민당은 23일 새벽 기준 모두 283곳에서 승리를 거둬 전체 465석 가운데 과반인 233석을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특히 연립여당 공명당이 29석을 확보하면서 아베는 독자적으로 개헌 발의를 할 수 있는 310석 이상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사학 스캔들로 한때 지지율이 폭락했던 아베는 선거로 다진 정치적 입지를 바탕으로 강력한 개헌 드라이브에 나설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러한 아베의 승리는 선거 기간 내내 북한의 위협을 강조한 아베의 전략이 먹혀들었다는 분석입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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