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부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인근 건물까지 번져 큰 피해가 났었는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불이 난 공장 바로 옆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던 사장이 빚 때문에 보상금을 노린 방화로 드러났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4동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2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내고서야 꺼졌습니다. 힘겹게 일꾼 공장을 하루아침에 잃는 업체 대표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옆 공장에서까지 피해 보상 요구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피해 공장 대표 - "(옆 건물 카센터 사장이) 자기도 피해액이 1억이 넘어, 1억이 넘어 신용불량자가 되고 한다고…." 그런데 경찰이 한 달 넘게 화재 원인을 조사했더니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불이 난 공장 뒤쪽 창문이 열리고, 불길이 치솟았는데, 같은 시각 바로 옆 건물 카센터 사장이..
이슈픽
2017. 7. 13. 17:30
휴일을 맞아 암벽 등반을 하던 50대 여성이 10여 미터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또 빗길에 시내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승객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6일 오후 수락산 대주암 암벽을 오르던 50 대 여성이 15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머리와 얼굴을 심하게 다친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수원 매탄동의 한 사거리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시내버스가 신호 지주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서울 자양동의 주택 공사장에서 난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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