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리온 에너지바에 벌레가?! 원인은 포장지
에너지바와 같은 곡물류 식품을 먹으려고 포장지를 뜯었다, 애벌레가 우글거리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신고하는 일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포장을 반쯤 벗긴 에너지바에서 벌레가 꿈틀대며 머리를 내밉니다. 죽어 있는 애벌레까지, 언뜻 봐도 열 마리가 넘습니다. 화랑곡나방의 유충인데, 강력한 턱을 가지고 있어 비닐 포장지는 물론 컵라면 플라스틱도 뚫고 들어가 알을 낳습니다. 온라인상에는 라면과 과자, 시리얼에서 화랑곡나방 유충을 발견했다는 제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체인 오리온은 유통과정에서 생긴 일이라며 벌레만 탓합니다. 결국, 포장지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벌레를 보고 놀라는 소비자는 계속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 MBN 뉴스
이슈픽
2017. 10.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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