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출연했던 김현철 정신과 의사가 배우 유아인의 상태를 공개적으로 진단했습니다. 김현철 전문의는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아인님 글을 보니 제 직업적 느낌이 좀 발동하는데 줄곧 팔로우해 온 분들 입장에서 보기에 최근 트윗 횟수나 분량이 현저히 늘었나요?”라며 “뭔가 촉이 좀 와서 진지하게 드리는 질문입니다. 가령 예전부터 자신의 출생지나 가족의 실명, 어릴 적 기억들을 종종 트윗에서 거론했는지 분량은 원래 저 정도인지 등등”이라고 게재했습니다. 김현철 전문의는 이후에도 유아인 측에서 연락이 없자 “진심이 오해받고 한순간에 소외되고 인간에 대한 환멸이 조정 안 될 때 급성 경조증 유발 가능”이라며 “보니까 동시에 두세 가지 영화 계약하고 타임라인의 간극도 굉장히 이례적으로 촘촘하며 글 또..
한서희가 쓴 트렌스젠더를 향한 글에 하리수가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가운데 한서희 발언에 대한 논란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 올랐습니다. 한서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는 여성분들만 안고 갈 것. XX가 있는데 어떻게 여자인지"라며 다소 직설적인 발언으로, 자신의 의견을 어필했습니다. 앞서 한서희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페미니스트라고 밝히며, 여성 인권과 관련한 자기 생각을 종종 밝히곤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글은 여성 인권에 대한 주장이 아닌 한 사람의 인격을 모독한다는 비판이 들끓으면서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한서희의 글에 대해 “(한서희 관련)..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한서희가 최초로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출석한 직후 만난 한서희의 심경을 담은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습니다. 한서희는 “내가 지은 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나는 단 한 번도 강제로 권유한 적이 없으며 전자담배(액상 대마)같은 경우도 내 소유가 아니었고, 탑이 주머니에서 전자담배 같은 것을 꺼내 건넸는데 알고 보니 대마초 성분이 든 전자담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씨는 “처음에 권유한 건 그 쪽(탑)이었다”며 “내가 그분보다 가진 게 없으니까 그분은 잃을 게 많으니까 그런 부분까지 나에게 넘길 수도 있겠다 싶었다”면서 “억울한 부분은 많지만 일일이 해명해도 안 믿을 사람은 안 믿을 것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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