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성용 전 KAI 사장 '위장회사' 인정!
하성용 전 KAI 사장이 협력업체 대표를 시켜 위장회사를 만든 뒤 일감을 몰아준 정황, MBN이 단독 보도했습니다.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던 하 전 사장은 "퇴직 후 용돈을 벌어보려 했다"며 진술 태도를 뒤집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초 하성용 전 KAI 사장은 분식회계, 부정채용, 위장회사 설립 등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 2013년 말 협력업체 대표를 시켜 위장회사를 만들게 한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이런 태도는 검찰이 하 전 사장을 긴급체포한 이유가 됐습니다. 그런데, 체포 뒤 이뤄진 검찰 조사에서 하 전 사장은 일부 진술을 뒤집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력업체 대표를 시켜 회사를 만들게 한 사실을 인정하며 "퇴직 후 용돈이나 벌려고 했다"며 진술을 바꾼 겁니다. 또 유력 ..
이슈픽
2017. 9. 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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