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국민 메시지 발표 "트럼프 환대해달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이틀 앞두고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한이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반트럼프 시위를 자제해달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청와대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 인터뷰 :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 "우리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으로 예우하여 따뜻하게 맞음으로써, 한·미 관계를 '포괄적 동맹'을 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가는 결정적 계기로 만들고자 합니다." 북핵과 미사일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현실이 엄중한 만큼, 미국과 더욱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겁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한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슈픽
2017. 11. 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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