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을 부리고있는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 중 하나가 치킨과 맥주, 바로 치맥인데요. 폭염의 도시 대구에선 오늘부터 치맥 페스티벌이 시작됐습니다. 지금 제 주위로 70여개 치킨 업체가 튀겨내는 치킨 냄새로 입에 침이 고일 지경입니다. 준비된 치킨만 무려 43만 마리, 맥주 32만리터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 벌써 1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렸는데요, 대구시는 축제 기간 1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드 문제로 지난해 불참했던 중국 칭다오 대표단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축제는 7월 23일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출처 : MBN 뉴스
이슈픽
2017. 7. 20. 16:44
최근 치킨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하려다 무산되면서, 인터넷을 중심으로 치킨의 크기가 줄어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먹는 치킨은 포장 겉면을 이리저리 둘러봐도 중량 표시를 찾기 어렵습니다. 치킨 두 마리를 주문해 실제로 무게를 재봤습니다. 한쪽은 775g, 다른 한쪽은 750g이 나왔습니다. 치킨 업계에서는 닭고기의 경우 뼈가 포함되어 있어 무게를 정량화하기 어렵고, 외국에서도 중량이 아닌 몇 조각인지로 구분한다고 해명했습니다. 소비자들은 닭의 크기가 천차만별이라며, 어떤 닭이 쓰이는지 최소한의 정보를 알 수 있는 표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해 닭고기는 중량 표시를 추진하되, 치킨은 별개라는 입장이어서 오히려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출처 : MBN 뉴스
이슈픽
2017. 6. 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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