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조와 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요즘은 혼술이 많이 퍼졌지만, 여전히 술! 하면 회식이라고 생각하실 거에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술이 조선 시대는 제조와 판매가 금지되었다고 하네요. 심지어 제사상에 올리는 것 또한 금지. 이유는 곡식이 부족한데도 백성들이 곡식으로 술을 만들어 먹었기 때문! 특히나 영조 시대부터 53년 동안 금주령이 시행되었어요. 그래서 백성들은 다들 어두운 밤이나 몰래 술을 만들었고 조심스럽게 마셨다고 하네요. 들키는 순간 감옥에 끌려가니까요! ㅠㅠ 술 마신다고 감옥을 보내다니 지금은 상상도 못 할 일이죠. 하지만 영조 다음 임금인 정조대왕은 금주령을 해제했어요! 술 좋아하는 분들은 박수 짝짝짝 ~ 정조대왕은 "곡식 문제는 금주령으로 해결될 ..
충북 청주의 한 하천 둑에서 20대 여성이 나체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성의 얼굴에서 심한 멍 자국과 핏자국이 확인됐는데, 경찰은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적이 드문 한 하천 둑. 들깨밭 사이로 경찰 통제선이 둘려 있고, 콘크리트 바닥에는 선명한 핏자국이 보입니다. 22살 여성 김 모 씨가 이곳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건 19일 오전 6시 40분쯤입니다. ▶ 인터뷰 : 신수일 / 목격자 - "깨를 보니까 그 밑에 하얀 게 있어요. 그래서 한 발짝 더 가서 자세히 보니까 사람이 죽었더라고요." 김 씨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로 엎드린 채 발견됐고, 주변에는 원피스와 속옷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시신을 수습한 경찰은 김 씨의 얼굴에서 심한 멍 자국과 핏자국을 찾..
300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충북 청주지역에서 복구가 시작됐습니다. 22년 만의 물난리에 치워도 치워도 끝이 안 보이는 복구작업에 주민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입니다. 22년 만에 최악의 홍수를 맞은 청주. 주민들은 집 안의 물을 빼내고 엉망이 된 가재도구를 치우느라 분주하지만,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양에 지쳤습니다. 학교 역시 폭우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교실과 기숙사가 잠기고 전기도 끊겨 5개 학교에선 휴교나 단축수업이 이뤄졌습니다. 지독한 가뭄을 겨우 이겨낸 농민들은 물에 잠긴 논밭과 비닐하우스를 보며 망연자실입니다. 청주시는 이번 침수 피해 복구에 최소 열흘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전국에서 5명 사망에 1명이 실종됐고, 4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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