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의 라운지에서 허가 없이 음식물을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원래는 일등석 전용 라운지인데, 일반 고객에게도 돈을 받고 음식을 팔아왔던 겁니다. 대한항공과 아시나아항공이 일등석과 비지니스석 고객들을 위해 운영하는 라운지입니다. 두 항공사는 10여 년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지 않고 뷔페 음식과 주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식물 등을 제공하며 항공사 마일리지를 차감하거나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등 사실상 '음식점 영업'을 해왔다는 겁니다. 라운지 운영으로 거둬들인 매출액은 대한항공의 경우 연간 10억 원, 아시아나항공은 연간 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허가 영업이었기 때문에 일반 음식점이 내는 세금도 내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
이슈픽
2017. 7. 12. 10:43
아시아나항공의 여자 승무원들이 금괴를 숨기고 들어오다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승무원은 검사가 허술하다는 것을 노린 것인데, 이들이 운반한 금괴는 총 15억 원에 달했습니다. 비행을 마친 여자 승무원 2명이 입국심사를 마치고 세관 검사대에 들어섭니다. 겉으로 보기엔 전혀 티가 나지 않지만, 이들의 몸에는 금괴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사전에 첩보한 입수한 세관은 정밀 검색에 들어가 속옷 안쪽에서 각각 10kg과 9kg의 금괴를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아시아나항공 소속으로 베트남 국적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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