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 혈흔 감식, 고준희 양 가족들 '피의자'로 전환
전북 전주에서 5살 고준희 양의 알려진 실종된 시점은 11월 18일로 39일째입니다. 그런데 어쩌면 준희 양이 이보다 훨씬 전에 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지난 3월 30일 이후로 준희 양의 흔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준희 양 가족은 11월 18일 아이가 사라졌다며 20일이 지난 12월 8일에서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거짓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준희 양부모는 준희가 지난 4월 말부터 이 원룸에서 새 외할머니와 함께 살았다고 진술했는데 원룸 주민들조차 준희 양을 본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또 준희 양이 살았던 원룸 바닥이나 이불 등에서도 준희 양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준희 양을 마지막으로 본 사람은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지난 3월 30일이었습니다. ▶ 인터뷰 : 어린이집 관계자 ..
이슈픽
2017. 12. 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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