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한 시내버스가 소녀상을 태워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했죠? 민간 운수회사가 기획한 것인데요, 일본은 장관까지 나서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서울의 한 시내버스에 자리 잡은 소녀상.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과 크기와 모양이 똑같습니다. 대사관 인근을 지나며 위안부의 아픔을 전달하기 위해 한 민간 운수회사가 마련한 행사입니다. 우리 정부가 전혀 관여하지 않았는데도 일본 정부가 스가 일본 관방장관을 내세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 인터뷰 : 스가 요시히데 / 일본 관방장관 - "한일 양측이 미래 지향 관계를 발전시키려 노력하는 가운데, 이번 사안이 그 노력에 찬물을 끼얹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직접 시정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이슈픽
2017. 8. 16. 17:14
휴일을 맞아 암벽 등반을 하던 50대 여성이 10여 미터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또 빗길에 시내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승객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6일 오후 수락산 대주암 암벽을 오르던 50 대 여성이 15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머리와 얼굴을 심하게 다친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수원 매탄동의 한 사거리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시내버스가 신호 지주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서울 자양동의 주택 공사장에서 난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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