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처럼 흔들린 저가 항공 비행기…'공포의 90분'
호주에서 출발한 에어아시아 항공기가 이륙 후 발생한 극심한 진동으로 결국 회항했습니다.하지만 출발지로 돌아가는 90분 동안 승객들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큰소리와 함께 비행기가 계속 세탁기처럼 심하게 흔들립니다.
갑작스런 비상상황에 승객들은 공포에 사로잡혔고, 기장은 승객들에게 협조를 요청합니다.
▶ 인터뷰 : 탑승객- "저는 비행기가 떨어지는 줄로 알았어요."
에어아시아 측은 이번 사고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