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크레스 MWC 2018 하루 전,삼성전자 대표 스마트폰, 갤럭시 S9을 전 세계에 공개했습니다. '재미'라는 컨셉로 만들어진 갤럭시 S9!갤럭시 S9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기능들이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이번 갤럭시 S9이 가장 강조하는 기능은 카메라 기능입니다. 초당 960 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탑재해 눈으로 볼 수 없던 장면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 없이 선명하고 정확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AR 이모지' 기능은 셀프카메라로 찍은 자신의 모습을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인데요! 웃고 울고 화내고 노래하는 모습까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하나뿐인 ..
카카오뱅크는 은행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 하나로 쉽게 계좌를 개설하고, 대출도 받을 수 있죠. 그런데 이런 편리함 때문에 범죄에 악용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 통장보다 대포통장을 만들기가 참 쉽거든요. 국내 최대 온라인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입니다. 카카오뱅크 계좌로 돈을 보냈다가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글이 줄지어 올라와 있습니다. 이른바 대포통장으로 사용된 건데, 실제로 카카오뱅크 측에는 벌써 범죄와 관련한 경찰의 문의가 빗발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카카오뱅크 직원 - "많이 들어오는 거로 알고 있어요. 지급정지 요청. 경찰에서도 걱정하는 분위기더라고요. 요즘 인터넷 사기계좌라든가 부동산 매매…." 카카오뱅크가 대포통장 등 범죄에 악용되는 이유는 계좌 개설이 너무 쉽기 때문입니다. K뱅크..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회사 카톡 때문에 불쾌한 경험 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정부가 일과 후 업무 지시를 제한하도록 하는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7년차 직장인 김 모 씨. 퇴근 후나 휴일에도 쉬지 않고 울려대는 회사 카톡방 때문에 하루 종일 일하는 기분을 지울 수 없습니다. 온종일 휴대전화를 놓지 못하다보니 아내의 잔소리에 시달리곤 합니다. ▶ 인터뷰 : 김 모 씨 / 회사원 - "오랜만에 같이 저녁을 먹고 시간을 보낼 때 카톡이 자꾸 울리고 제가 확인을 하느라고 집중을 못 하는 모습을 보이니까 아내가 굉장히 서운해하고…." 스마트폰을 통한 업무지시가 일상화되다보니 김 씨 같은 일을 겪는 직장인이 상당수입니다. 정부가 이처럼 퇴근 후 카톡 등 일과 후 업무 지시를 제한하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고..
지난달 27일 출범한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존 은행과 다르게 영업점도, 통장도 없이 모바일로만 금융 거래를 하는데,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100만 계좌를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일반 고객을 상대로 계좌 개설 업무를 시작한 지 닷새 만입니다. 고객들의 높은 관심은 실적으로 이어졌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예금과 적금으로 3천4백억 원을 끌어모으고, 3천2백억 원을 대출해줬다고 밝혔습니다. 석 달 먼저 진출한 또 다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실적의 절반에 달합니다. 케이뱅크와 다르게 인터넷뱅킹은 배제했는데, 모바일 뱅킹에 익숙한 스마트폰 세대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점 운영 비용이 없어 대출금리와 수수료는 ..
국내 두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하루 만에 10만 계좌가 개설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때 시스템이 마비되는 소동까지 빚어졌습니다. 국내 두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하루 만에 14만 계좌가 개설됐고, 대출 금액이 140억 원을 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예고했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5분 만에 1억 5천만 원의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고, 해외송금 수수료는 시중은행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려 시스템이 마비됐다는 해명이지만, 인터넷 전문은행의 체면에 먹칠을 한 셈입니다. ▶ 인터뷰 : 이용우 /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 "워낙에 관심이 높다 보니 생긴 현상인 것 같습니다. 대응을 하고 ..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를 필요한 시간에 잠시 빌려 쓰는 '카셰어링'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정작 책임은 소비자에게만 미뤄 정부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 카셰어링 업계에서 유명한 쏘카에서 빌린 차를 이용하던 강 모 씨는 가슴 철렁한 일을 겪었습니다. 차 바퀴에 못이 박혀 바람이 빠진 걸 모른 채 운행하다 뒤늦게 발견한 것입니다. 누구의 잘못인지 따지는 게 순서지만, 약관 조항을 이유로 책임은 모두 강 씨가 진 것입니다. 불과 4년 만에 시장규모 2천억 원 수준으로 성장한 카셰어링 업체들이 몸집만 커졌을 뿐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 수준은 부실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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