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도, 판매 대리점에 선뜻 들어가긴 부담스러우셨죠? 요즘에는 자동차를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자동차 상식도 넓히고 시승하며 커피도 마실 수 있는 복합 체험관이 인기라고 합니다. 자동차 앞에 선 사람들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안경 속엔 가상의 안내자가 나타나고 차에 대한 설명이 홀로그램으로 그려집니다. 학생들이 전문가 설명을 들으며 차 안을 살펴봅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차에 타, 영상을 감상하기도 합니다. 한 켠에 마련된 카페에선 티 전문가가 음료에 대해 설명하고, 음악 감상 공간에선 드라이브 코스에 맞는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굉음과 함께 좌석이 흔들립니다. 레이싱을 현실처럼 즐길 수 있는 VR체험관을 만든 겁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단순한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보고 ..
한밤중 고속도로에서 시속 260㎞로 레이싱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전에 첩보를 입수하고도 경찰차로는 이들을 따라잡을 도리가 없었던 경찰은 끈질긴 추적 끝에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일렬로 늘어선 고급 외제차들이 굉음을 내며 속도를 올립니다. 지난 4월 한 인터넷 슈퍼카 동호회 회원들이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시속 100km로 제한된 도로에서 260㎞까지 속도를 냈습니다. 경주를 하는 차량 뒤로는 다른 차들이 차로를 점거하고 천천히 운행해, 폭주 레이싱을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경찰은 30대 김 모 씨 등 동호회 회원 9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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