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명박 겨냥 "DJ 노벨상 공작 개탄"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취소시키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개탄스럽다"면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아들 홍걸 씨는 MB 정부 시절 국정원이 김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로비설을 퍼뜨린 거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긴 추석 연휴 민심을 살피고서 한자리에 모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 국민이 전달한 민심의 핵심은 "제대로 된 적폐청산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정조준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받은 노벨평화상을 취소시키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도대체 국가기관을 통해 민주질서를 유린하고 국익을 손상한 이명박 정부의 끝..
이슈픽
2017. 10. 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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