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광고 영상 올리고 필로폰 판 일당 검거
'작대기'가 뭔 줄 아십니까. 웹사이트에 마약 판매 광고 영상을 올려 필로폰을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안을 위해 기록이 남지 않는 메신저만을 이용해 거래했지만, 경찰의 수사를 피할 순 없었습니다. 인터넷 동영상 공유사이트입니다. 최고급 '아이스', '작대기'를 판다는 내용의 글과 자극적인 영상이 보입니다. 마약 판매 조직 40대 김 모 씨 등 6명이 인터넷에 올린 필로폰 판매 광고 영상입니다. 이들은 영상에 적힌 SNS 계정으로 연락해 온 구매자들에게 수십 차례 필로폰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외의 특정 메신저만 사용해, 일반인에게 노출되거나 경찰의 탐지 망에 걸려드는 것을 피했습니다. ▶ 인터뷰 : 오상택 /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계 수사팀장 - "판매 방법이나 이런 것들은 경찰..
이슈픽
2017. 8. 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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