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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우리나라를 비켜가면서 6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해수욕장은 물론, 도심 속 피서지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백사장 위를 가득 메운 파라솔.
바다는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로 넘쳐납니다.
태풍 소식에 애초 6일 하루 문을 닫을 예정이었지만, 태풍이 비켜가면서 많은 피서객이 몰린 겁니다.
▶ 인터뷰 : 한규리 / 서울 중곡동
- "태풍이 온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태풍이 비켜가서 날씨가 좋고 물속에 시원하게 있다가 나올 거 같아서…."

소낙성 비가 내린 수도권에서도 도심 속 물놀이장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했습니다.
▶ 인터뷰 : 최수용 / 서울 갈현동
- "아침에 비도 오고 그랬는데, 지금 오히려 날씨가 놀기 더 좋네요. 그렇지 애들아?"

땡볕을 피해 실내 피서지도 북적였습니다.
사방이 얼음으로 둘러싸인 공간. 기온은 영하 8도, 한겨울입니다.
얼음 미끄럼틀을 타고,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더위는 사라집니다.
▶ 인터뷰 : 김효정 / 충남 아산시
- "요즘 정말 더웠는데, 얼음도 많고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어서…."

한편, 우리나라를 비켜간 태풍 노루는 일본 규슈 지방에 상륙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접근한 가고시마현에서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고, 미야자키현에서도 1명의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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