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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 준비한 기획 '일자리가 행복이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앞으로 주목받을 일자리 '나무의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처럼, 말 그대로 나무를 치료하는 전문 직업인데 내년부터 국가 공인 자격으로 전환되면서 3천여 개의 새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세기 넘게 학교와 함께해 온 이 아름드리나무는 최근 병해충으로 3그루 가운데 1그루를 잘라내야 했습니다.
나머지 2그루는 수목진료를 담당하는 이른바 '나무의사'의 도움으로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나무의사는 말 그대로 아파트 조경이나 가로수, 공원의 나무를 돌보는 역할을 합니다.
내년부터는 국가공인 면허가 발급되는데, 이들이 전국에서 돌봐야 할 나무만 대략 1만 4천 그루에 육박합니다.
아파트 조경 관리를 할 경우 연간 5백만 원에서 많게는 2천만 원까지 수익을 내는데, 면허제가 시행되면 새 일자리 3천 개가 생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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