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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자판기'하면 음료수만 생각하셨죠?
뜨거운 피자부터 싱싱한 사과까지, 요즘은 자판기에서 별걸 다 판다고 합니다.
피자 자판기는 주말이면 하루 평균 50판이 팔려나갑니다.
이 자판기 안에 들어있는 건 다름 아닌 사과.
천원 남짓한 가격에 사과가 한알씩 포장되며 사과즙도 한팩씩 결제할 수 있도록 들어있습니다.
대학가엔 말린 꽃 자판기를 비롯해, 생화를 약품 처리해 시들지 않는 자판기까지 등장했습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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