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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인 올림픽인 2017 데플림픽이 이번 달 터키 삼순에서 열리는데요.
소리가 아닌 시각 신호에 맞춰 힘차게 스타트를 하고, 거침없이 물살을 가릅니다.
비장애인과 함께 한 경쟁,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학교 3학년인 수영 유망주 채예지입니다.
감기약을 잘못 복용해 청각 장애를 가진 예지는 주의력 결핍 장애를 앓던 마이클 펠프스처럼 장애를 넘어 세계 최고가 되는 게 꿈입니다.
▶ 인터뷰 : 채예지 / 데플림픽 수영 대표
- "펠프스처럼 메달을 많이 따고 나이를 많이 먹어서도 메달을 따는 큰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유도의 홍은미는 이번 무대가 마지막입니다.
▶ 인터뷰 : 홍은미 / 데플림픽 유도 대표
-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 기회인데요. 꼭 금메달을 따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마다 가슴에 꿈을 품은 선수들.
'소리 없는 올림픽'으로 불리는 데플림픽 향한 그들의 땀방울이 더없이 뜨겁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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