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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약 70%가 앓고 있지만
말하기 다소 민망한  

국민질환
치질


부끄럽게 생각하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
더 큰 병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지금부터
치질에 대한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치질 발생 원인은?




치질 질환의 정확한 명칭은
치핵입니다.

항문은 대변 시
변을 부드럽게 내보기 위해

항문 쿠션과 같은
혈관, 평활근, 지지조직
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쿠션이 늘어나서
혹처럼 튀어나오는 것을
'치핵'
이라고 합니다.







치핵이 진행이 되면
대변 시 튀어나오는
탈항이나 출혈, 혈전성 치핵과 같은
통증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핵은 노화 현상으로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치핵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

1. 화장실 오래 앉아있는 배변습관
2. 부족한 섬유소 섭취
3. 음주
4. 오래 앉아 일하는 직업군, 임신


으로 악화됩니다.







치질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치질 항문 질환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3대 질환이

치핵, 치루. 치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치핵이
치질 전체 환자 중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치질이라고 하면 보통
치핵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핵은 항문관 안쪽
2~3cm 상단에 존재하는
이빨 모양의 치상선 기준으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요.

치상선 상부 발생해서
통증 없이 
배변 후에 피가 나거나 
배변 시 탈항되는 것 
내치핵이라 합니다.






내치핵의 탈항의 정도에 따라서
1기부터 4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외치핵인데요.
치상선 바깥쪽의 쿠션 조직이
주변 피부조직과 함께
커지면서 나타납니다.

배변 후에 뒤처리를
어렵게 하고 가려움증유발하며

찬바람이 많이 불어
노출이 되면
혈전성 외치핵으로
나타나서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치질의 구분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밑의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치핵 무조건 수술해야 할까요?




치핵은
무조건 수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의사의 시진 수지검사
항문경 검사를 통해서
치핵의 진행 정도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치핵 초기인 경우는
약물치료로 호전시키고
추적 관찰을 하게 됩니다.






생활이 많이 불편할 정도로
진행이 된 치핵일 경우는
수술까지 고려해야 합니다ㅠㅠ

치핵,
부끄럽다고 방치하면
안 되겠네요....!




혈변과 통증
무조건 치핵인줄 알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있는데

대장암, 직장암의 초기 신호
일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할 경우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꼭 받아야 합니다.


치핵은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젊은 층도
잘못된 
배변습관, 과로, 
과음, 무리한 운동
치핵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치질 어떻게 검사하나요?





쌀쌀한 날씨 탓에
치질환자는 더 급증하고 있는데요.

최근 혈변을 본 후, 놀라
병원을 찾은 40대 남성분이 있습니다.






화장실에 갔는데
양변기에 붉은 피가 나왔다는데요.

전에 그런 증상이 있긴 했지만
최근 혈변 양이 증가해
혹시 대장암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항문에 
혹 같은 것도 나와있고

잔변감이 있어 변을 봐도 
깔끔한 느낌이 없다고 하시는데요.







군대 때부터 지금까지

지속된 치질 증상!

이제 항문 통증 때문에
허리를 세우고 앉기가 힘들 정도라고 합니다..!






자세한 항문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서

수지검사 직장경 검사,
대장암 판독을 위해 
대장 내시경까지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화면 속 주인공은

당일 대장 내시경 후, 
결과는 다행이도 
정상이었는데요!

하지만
약간의 치핵
탈항된 부분을 
다시 밀어 넣어야 하기 때문에
3기의 내치핵 확인되어

혼합치핵으로 나타났고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술을 많이 마신다고 하셨는데요!

알코올 혈관이 확장시키게 되고
배변 습을 안 좋게 하기 때문에

치핵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단계별 치핵 치료법 예방법




내치핵은 1기부터 4기까지 
나눌 수 있습니다.

1기는 탈항되는 부분 없이
약간의 피가 보는 것!

2기는 대변 시에 밀려 나왔다가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

3기는 탈항된 부분
밀어 넣어야 하는 경우,

4기는 손으로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입니다.







내치핵 1~2기는 
약물치료가 가능하지만

내치핵 3기 이상은 
수술을 통해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잦은 통증과 혈변이 보이는 치핵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제까지 
치핵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그럼
치루 치열은 어떻게 다를까요?


치루는
항문 점막의 미세한 점액 분비샘에 균이 침범!
항문 주변 조직으로 흘러 들어가 
농양이 생기고 통증이 반복하는 증상입니다.

약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해
수술이 꼭 필요한 질병으로

오래 방치할 경우
치루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치열은
딱딱한 변, 잦은 설사 항문 입구가 찢어지며 
생기는 질환으로 배변 시,
찌르는 듯한 통증과 피가 묻어납니다.

만성화된 치열은
항문 궤양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단
심각한 질환, 치핵!

그렇다면 
치핵 예방법
어떻게 될까요?





치핵 예방법은

1. 충분한 수분 섭취
2. 섬유질 많은 채소 섭취
3. 휴대전화, 신문 들고 화장실에 오래 앉지 않기



밑의 동영상을 통해서

치질의 예방법 다시 한 번 확인해주세요:)



잘 보고 오셨나요?!

주변 사람들에 알리는 것도
병원에 가는 것도

망설이게 되는 질환, 
치질!


치질 원인부터
예방법까지 파악하여
치질 타파해보아요~



지금까지 MBN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황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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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인턴 에디터 황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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