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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국민 반찬,
우엉조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무더운 여름날 먹기 딱 좋은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우엉조림!
한 번 알아볼까요?
먼저 우엉을 준비해주시는데요.
50원 동전 굵기의 우엉이면 충분하답니다.
우엉 껍질은 칼등으로 벗겨주세요.
우엉 600g을 6-7cm 길이로 잘라
얇게 채 썰어줍니다.
여기서 잠깐 알고 가는 우엉의 효능!
'우엉을 먹으면 늙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우엉에는 식이섬유가 무척이나 풍부해
몸 속 독소를 배출해준답니다.
따라서 우엉을 먹으면
몸 안팎으로 더 젊어질 수 있어요! >.<
다시 우엉조림으로 돌아와서!!
곱게 전부 채 썬 우엉의
뿌리 특유 아린 맛을 제거해주어야 하는데요.
손질된 우엉 600g에 물 10컵을 부어줍니다.
식초는 4 큰술을 넣고
우엉을 10분간 담가주세요.
우엉의 아린 맛은 이렇게
식초물로 제거해주심 된답니다~~
우엉을 어느 정도 식초물에 담근 후,
물을 따라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자, 이제 우엉조림의 조림장을 만들어야겠죠~?
우엉조림 맛의 핵심인 조림장 만드는 법은
아래 영상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조림장 만드는 법 잘 보고 오셨나요?
채소 육수를 사용해 깔끔한 맛이 나는
우엉조림의 조림장입니다! :)
찐득거리지 않고 아삭한
우엉조림 만들기 알짜비법!
우엉을 볶아라!!
우엉을 볶으면 오래 조리지 않아서
아삭한 식감을 낼 수 있어요.
본격적으로 아삭아삭한
우엉조림을 만들어볼까요~?
먼저 프라이팬을 달군 후
포도씨유 3큰술을 넣어줍니다.
우엉을 볶을 때 기름을 넣으면
나중에 조림장이 눌어붙지 않는답니다.
우엉은 센 불에서 약 3분간 볶아주세요!
우엉에서 윤기가 돌 때까지
볶아주시면 된답니다 ^0^
다음으로 우엉조림에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채소들을 각각 넣어줄건데요.
바로 당근과 청양고추입니다!
특히나 당근은 우엉과 같이 영양분을
뿌리에 보관하는 뿌리채소기 때문에
같이 먹어주면 영양이 배가돼요.
우엉이 반 정도 익었을 때
채 썬 당근 100g을 넣어줍니다.
우엉보다 당근이 빨리 익기 때문에
우엉 다음에 당근을 넣어주어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당근까지 반 이상 익으면 조림장을 넣어줄 차례입니다.
당근 넣고 1분간 더 볶은 후에
만들어논 조림장을 그 위로 부어주세요.
조림장이 다 졸아들 때까지
센 불!에서 쭉 조려줍니다.
조림장이 다 졸으면 이렇게
우엉과 당근에 진한 갈색빛이 돌아요.
그 때 반으로 갈라 채 썬
청양고추 5개를 넣어줍니다.
잡채와도 비주얼이 비슷한 우엉조림입니다.
딱 봐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조림장이 다 졸아들 때 쯤
참기름 2큰술을 넣어줍니다.
통깨 2큰술을 넣어 우엉조림의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통깨까지 뿌려주고 나면
아삭한 식감과 달큰한 맛이 일품인
우엉조림 완성입니다 ^_^
입맛없는 여름철,
진정한 밥도둑 반찬이예요.
우엉조림 만드는 법은 영상으로
한 번 더 자세히 보고 갈게요~!
영상까지 잘 보고 오셨나요?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기력이 쇠하기 쉬운데요 :(
짭조름한 우엉조림을
밥반찬으로 곁들여 드시면서
너무나 더운 올 여름,
기운 차리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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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MBN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이윤희>
<다음 티스토리>
여름에 나는 무는 맛이 없다? 여름 무의 '맛있는 변신' !
<MBN 인턴 에디터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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