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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더위에 봄부터 모기가 극성을 부리더니 요즘엔 생각보다 모기가 많이 보이질 않습니다. 



부산 기장군의 한 축사. 

모기를 채집하는 망이 걸려 있습니다.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 수준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원인은 다름 아닌 계속된 가뭄 때문입니다. 

이른 더위에 모기가 일찍 활동을 시작했지만, 알을 낳을 곳이 줄어든 겁니다.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전국 10곳에서 채집한 모기는 평균 354마리,

평년의 절반 수준인데다 폭염으로 모기가 급감했던 지난해보다도 40% 가까이 줄었습니다.」 

기존 서식지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방역작업에도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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