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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스마트폰 액정을 반납하면 수리비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점을 노려 고객의 액정을 빼돌린 수리기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유명 전자업체 수리기사 김 모 씨 등 196명이 장물업자에게 팔아넘기려고 액정을 빼돌렸습니다.

 

이들은 고객들이 수리비를 할인받기 위해 고장이 난 액정을 반납한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액정은 다시 회사에 반납해야 하는데, 수리할 수 있는 '단순파손 액정'일 경우 장물업자에게 개당 5만 원에서 13만 원에 넘겼습니다.

 

대신 회사에는 장물업자에게 싸게 산 '폐액정'을 제출했습니다.

 

2016년 1월부터 2017년 8월까지 팔아넘긴 액정이 6,400여 개, 시가로 6억 6,000만 원이나 됩니다.

 

일부 수리기사는 교체 없이 수리가 가능한 액정도 폐액정이라고 속여 고객에게 반납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수리기사와 장물업자들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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