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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프로야구 한화의 한 선수가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합니다.
김원석 선수의 막말 파동에 이어 다른 의미로 뜨거운 스토브리그입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신문은 미야자키 북부경찰서가 22일 한화 선수 한 명을 '강제추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0월부터 미야자키에서 팀 마무리 훈련에 참가 중인 이 선수는 지난 2일 저녁 시내의 한 쇼핑몰에서 여자 점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훈련을 마치고 동료들과 쇼핑을 하던 중 '여점원의 가슴을 만지고 강제로 키스했다'는 겁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경찰이 CCTV를 분석해 이 선수를 용의자로 지목했는데, 선수 본인은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 측도 부랴부랴 사태 파악에 나섰지만 구금된 선수와 접견이 되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입니다.

현지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에 나섰지만, 경찰이 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아 답답할 뿐이라는 겁니다.

입단한 지 5년이 채 안 된 이 선수는 1군 데뷔 첫 타석에 역전 3루타를 친 유망주지만 유죄 여부에 따라 선수 생명이 갈릴 수 있습니다.

SNS 막말 파문을 일으킨 김원석을 방출한 한화로선 소속 선수의 연이은 일탈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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