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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며 난동을 부리다 몸에 불이 붙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실수로 라이터를 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1시 10분쯤 부산시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며 난동을 부리다 불이 났습니다.
▶ 인터뷰 : 현장 출동 경찰관
- "우리가 진정하시라고 하니까 문 잠깐 열었다가 문을 잠그고 다시 확 뿌려버렸어요. 몸에…."
이 남성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휘발유로 자기 혼자 자폭하네. 아이고…."
경찰은 화상을 입은 남성이 실수로 자기 몸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라이터가 있었던 것 같아요. 주머니에 손을 넣고 만지작거리다가…. 바지에서 불이 붙거든요. 그걸 봤을 때 실수로 한 것 같아요."
경찰은 주변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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