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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업체에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병헌 정무수석의 측근 등 3명이 체포됐습니다.
검찰이 현 청와대 핵심 인사의 주변 인물 수사에 나선 건 처음입니다
검찰이 자금 횡령 혐의가 불거진 한국e스포츠협회를 전격 압수 수색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3명을 체포했는데,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의 전 비서관인 윤 모 씨도 포함됐습니다.
지난 2013년 롯데홈쇼핑이 e스포츠협회에 3억 원을 지원했는데, 검찰은 이 돈이 홈쇼핑 재승인을 위한 로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당시 e스포츠 협회장이었던 전 수석이 재승인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소속이었기 때문입니다.
윤 씨 등이 금품을 받은 단서를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원금 일부가 유용됐는지, 또 이 돈이 전 수석에게 흘러갔는지 아닌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홈쇼핑 측은 e스포츠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3억 원을 후원한 것이 전부라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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