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풀려나 미국에서 치료를 받던 오토 웜비어가 결국 숨졌습니다. 안 그래도 냉각된 북미 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에 17개월 동안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웜비어가 귀국 엿새 만에 숨졌습니다. 건강했던 대학생이 혼수상태로 풀려나자 트럼프 대통령까지 나서 유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16일) - "그에게 일어난 일은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웜비어가 송환 일주일도 안돼 사망함에 따라 미국 내 대북 강경 목소리는 더 커지고 북미관계도 악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20. 10:41
북한에 억류됐던 20대 대학생 한 명이 혼수상태로 석방됐습니다. 미 프로농구 NBA 스타 출신의 데니스 로드맨이 방북길에 올라 북미 관계와 남은 억류자 송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1월 북한 관광길에 올랐다가 억류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17개월 만에 북한 당국이 석방을 결정하면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무사하지 못했고,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과 친분이 두터운 미 프로농구 NBA 스타 데니스 로드맨이 어제(13일)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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