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내내 끊이지 않는 응급 상황 대부분 경황없이 방문하게 되죠. 응급실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 오늘 엄지들이 풀어드릴게요! 만약 응급실에서 이런 일이 생긴다면? 응급실은 선착순이 아니다? 분명 내가 먼저 왔는데 나보다 늦게 온 환자가 진료를 먼저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떤 이유로 이런 상황이 발생할까요? 응급실 진료 순서에 대한 궁금증, 영상에서 알려드릴게요! 응급실은 생명의 위급 순으로 진료가 진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증 환자가 아닌 경증 환자는 순서가 밀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거죠. 응급실 환자는 1~5등급으로 분류되는데요. 1등급에 가까울수록 즉시 처치해야 하는 위중한 환자라는 의미입니다. 응급실에 꼭 와야 하는 증상은 무엇인가요? 응급실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애매한 증상으로..
최근 갑자기 멈춰선 엘리베이터에서 구조를 기다리다가 호흡곤란으로 실신해 버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포에 휩싸이기 때문인데요,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22일 오후 7시쯤 경기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 인터뷰 : 아파트 주민 - "갑자기 벼락 치는 소리처럼 뻥 난 다음에 전기가 한 번에 다 나갔어요." 엘리베이터 8대가 멈춰섰고, 여기에는 주민 1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부산에서 엘리베이터에 45분이나 갇힌 40대 여성이 실신한 상태로 구조되는 등 최근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현정 / 정신과 전문의 - "(갇힌 상황에서) 공포감을 느꼈을 때, 나도 모르게 호흡이 가빠진다든가 그런 일들이 생겨서 의식을..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사먹은 아이들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편의점 본사와 제조업체에선 책임이 없다고 뒷짐만 지고 있고, 정작 원인을 조사해야 할 보건소에선 검사 자료를 폐기 처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6월, 7시간 넘게 굶은 8살과 11살 아이에게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사 준 백 모 씨. 30분 정도가 지나자 갑자기 아이들이 배가 아프다며 호소했고,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더니 호흡곤란 증상까지 나타났습니다. 결국,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은 식중독 판정을 받고 학교도 가지 못하는 등 20여 일 동안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백 씨는 편의점 본사 측에 항의했지만, 돌아온 건 본사는 책임이 없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아이들이 해당 제품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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