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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내내 끊이지 않는 응급 상황
대부분 경황없이 방문하게 되죠.


응급실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
오늘 엄지들이 풀어드릴게요!

만약 응급실에서 이런 일이 생긴다면?

 

응급실은 선착순이 아니다?


분명 내가 먼저 왔는데
나보다 늦게 온 환자가 
진료를 먼저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떤 이유로 이런 상황이 발생할까요?

응급실 진료 순서에 대한 궁금증, 
영상에서 알려드릴게요!

응급실은 생명의 위급 순으로
진료가 진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증 환자가 아닌
경증 환자는 순서가 밀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거죠.

응급실 환자는 1~5등급으로 분류되는데요.

1등급에 가까울수록 즉시 처치해야 하는
위중한 환자라는 의미입니다.

 

응급실에 꼭 와야 하는 증상은 무엇인가요?


응급실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애매한 증상으로 고민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생명과 연결된 생체 이상 신호가 있다?

혈, 호, 의, 맥, 체

혈압, 호흡, 의식. 맥박, 체온 중
한 가지라도 이상이 있을 경우
응급실에 내원해야 합니다.

 

열이 나는 아이, 응급실에 가야 하나요?


아이의 열이 39도가 넘었어요!

응급실에 가야 하나요?

대부분 아이의 열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이겨내기 위한 면역 반응입니다.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다음날 병원 내원도 괜찮습니다.

또 아이의 신체 구조상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떨어지는데 2~3일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열이 떨어지지 않아 필요 이상의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 해열제를 먹었는데 토했어요. "
또 먹여야 하나요?

해열제와 더불어 대부분의 약은
복용 후 30분 이내에 구토를 하면
몸에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재복용 후 (1회) 또 구토가 발생한다면
먹는 약이 아닌 주사, 수액치료를 권장 드립니다.

또, 구토 증상이 심각하다면
응급실을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 충격을 받은 아이, 응급실에 가야 하나요?


 

뛰어놀다가 머리를 다친 아이,
혹시 뇌 손상을 입은 것은 아닐까요?

[뇌 손상의 증상]
1. 힘 없이 축 처진다.
2. 좋아하는 음식도 거부한다.
3. 만 자려고 한다.

이러한 증상이 없다면 
아이의 상태 확인 후
다음날 외래진료도 괜찮습니다:)

 

돈이 없어도 응급실 진료받을 수 있나요?


네, 돈이 없어도 응급실에 와도 됩니다.

국가에서 먼저 지급이 가능한
 '대불 청구 제도'
꼭 기억하세요!

 

벌에 쏘였을 때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은?


봄철이 되면 등산, 나들이를 나갔다
벌에 쏘여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급증하는데요.

벌에 독침 성분이 몸 안에 퍼지면서
과민성 쇼크 '아나필락시스'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벌에 쏘였다면
재빠르게 벌침을 제거한 후
비눗물로 씻어야 합니다.

[벌침 빼내는 법]

침낭을 건드릴 경우
독소가 침투될 위험이 증가하는데요.

카드를 이용하여
손이 닿지 않게 벌침을 밀어서 제거해줍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화상 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화상 사고의 골든 타임은 10초!

10초 이내에 치료하는 것은 현실상 불가능하죠.
그만큼 빠른 처치가 정말 중요합니다!

어떻게 처치해야 하는지 영상에서 알려드릴게요!

1. 상처 부위에 붙지 않게 옷을 먼저 벗기기 
2. 물집을 터뜨리지 않기 
3. 찬물에 화상 부위를 20분간 담갔다 빼는 행동 반복 
▶ 열기를 식히고 화상 부위를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닦은 뒤 병원 방문

꼭 기억하세요!

 

호흡 곤란 응급 처치법 '하임리히법'


음식물 섭취로 온 호흡곤란
자칫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데요.

소아에서 성인까지 적용할 수 있는

[성인 하임리히법] 
1. 119와 주변인에게 도움 요청을 한다. 
2. 환자가 스스로 기침이 가능할 경우 방해하지 말고 기침을 유발한다. 
3. 등 뒤에서 주먹 쥔 손을 배꼽과 명치 중간 정도에 위치시킨다. 
4. 배꼽과 명치 중간 위치에서 주먹 쥔 손의 엄지손가락이 배에 닿도록 놓는다. 
5. 팔에 강하게 힘을 주고 배를 안쪽으로 누르면서 상층 방향으로 5회 당긴다 

[소아 하임리히법] 
1. 다리 사이와 목을 지지한 후 견갑골 사이를 강하게 내리친다. 
2.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 부위를 손가락을 이용하여 가슴을 압박한다. 

 

오늘 배운 응급처치를 꼭 기억해서
위급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MBN 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임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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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인턴 에디터 임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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