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암벽 등반을 하던 50대 여성이 10여 미터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또 빗길에 시내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승객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6일 오후 수락산 대주암 암벽을 오르던 50 대 여성이 15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머리와 얼굴을 심하게 다친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수원 매탄동의 한 사거리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시내버스가 신호 지주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서울 자양동의 주택 공사장에서 난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7. 10:57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배우 이보영이 담담하면서도 힘있는 목소리로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모 시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검은 정장을 입고 등장해 유연숙 작가의 시 '넋은 별이 되고'를 담담하게 낭송했습니다. 이보영의 추모 시 낭독에 앞서 소리꾼 장사익은 김영랑 시인의 시인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열창했습니다. 추념식의 마지막 무대는 뮤지컬 배우 카이와 정선아가 장식했습니다. 두 사람이 노래할 때는 상당수 유가족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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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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