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북한 풍계리 자연지진, 핵실험 영향"
23일 오후 저녁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두 차례의 지진이 일어나 온 국민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애초 북한이 또다시 핵실험을 감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결국 인공지진이 아닌 지난 6차 핵실험 여파에 따른 자연지진으로 밝혀졌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장 인근 지역에서 23일 오후 두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후 1시 40분쯤 규모 2.6, 뒤이어 5시 반쯤 규모 3.2의 지진이 연이어 일어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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