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나 20여 분간 정체를 빚었습니다. 전국에서 차 사고와 화재도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10일 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33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겁니다. 사고 직후 뒤따르던 차량 두 대가 추가로 추돌해 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20여 분간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10일 오후 5시 30분쯤 강원도 평창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1터널 인근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제설 차량이 시외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자 57살 김 모 씨가 숨지고, 승객 2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0일 오후 7시쯤 강원도 춘천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택..
지하노래방에서 불이 나 객실을 비롯한 내부가 엉망이 됐습니다. 부산에서는 보행자가 승용차와 부딪혀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7일 저녁 8시 30분쯤 서울 화곡동의 한 지하노래방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영업 전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노래방 내부와 기기 일부가 타 소방 추산 4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객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7일 밤 11시 30분쯤 부산 번영로에서 40대 남성이 그랜저 승용차와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도로 중앙분리대를 넘어 갑자기 튀어나왔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7일 밤 10시 10분쯤 충북 옥천군의 한 도로에서 K7 승용차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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