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친구를 발리로 납치한 황당한 사건 얼마 전 보도해 드렸습니다. 피해자 부모의 추천으로 주식 투자를 했다가 10억 원을 날렸기 때문으로 경찰 조사 드러났습니다. 빨간 모자를 눌러 쓴 남성 등 3명이 포승줄에 줄줄이 묶인 채 경찰서 밖으로 나옵니다. 10월 24일 해외여행에 데려가겠다며 딸 친구 A 군을 발리로 납치한 뒤, 돈을 뜯어낸 백 모 씨 부부와 처남 서 모 씨의 모습입니다. 이들은 평소 친했던 A 군 부모로부터 주식 투자를 권유받고 10억 원을 투자했지만, 돈을 잃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군을 해외로 데려간 뒤 부인 백 씨가 돈을 많이 잃었다며 4억 원을 요구하자 A 군 부모는 나중에 공증을 받기로 하고 1억 5천만 원만 빌려줬습니다. 하지만, 공증 문제로 연락하자 갑자기 남..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주식 투자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전문가치고는 투자 기법이 너무나 뛰어나 귀신같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그러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면서, 야당은 금융당국의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유정 후보자가 절묘한 시기에 주식을 사고판 투자 기법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내츄럴엔도텍 비상장 주식 1만여 주를 사들인 이 후보자는 2015년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주가가 폭락하기 전 주식을 팔아 5억 원대 차익을 거뒀습니다. 미래컴퍼니 역시 주가가 낮을 때 사들였다가 급등한 시점에 팔고, 주가가 내려가면 다시 사들이는 투자 기법으로 5억 원대 이익을 얻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처럼 일반인들은 좀체 손대지 않는 비상장 주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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