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스토리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가수 조동진 씨가 28일 별세했습니다.고인은 서정성이 물씬 풍기는 노랫말로 대중의 고달픈 삶을 위로했던 음유 시인이었습니다. 서정적인 가사와 읊조리듯 한 창법으로 가요계의 음유 시인으로 불렸던 가수 조동진 씨가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습니다. 방광암 4기 진단을 받았던 고인은 자택 욕실에서 쓰러졌고 가족이 발견해 구급차로 이동 중 세상을 떠났습니다. ▶ 인..
방광암으로 투병 중이던 조동진은 28일 오전 3시 43분 향년 70세로 별세했습니다. 조동진은 최근 방광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습니다. 오는 9월 16일 13년 만에 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었지만, 끝내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습니다. 지난 1966년 미8군 밴드로 음악을 시작한 조동진은 록그룹 쉐그린과 동방의 빛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했습니다. 또 1979년 ‘행복한 사람’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