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제천 화재 참사를 '홈쇼핑'으로 보도?!
한국정책방송원, KTV가 문재인 대통령의 제천 화재 참사 현장 방문을 홈쇼핑 방송 형식으로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비판 댓글이 이어지자 KTV는 결국 사과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한국정책방송원, KTV의 한 프로그램은 생방송 '홈쇼핑' 형식으로 정부 정책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홍보 방송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 아이템으로 '제천 화재 참사'를 다뤘습니다. '이니 특별전'이란 타이틀로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영상과 편집, 자막을 홈쇼핑 형식을 빌려 제천 화재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재도 소재지만, 참사 수준의 화재 사고를 방영하는 방식 역시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봇물 터지듯 터졌습니다. 야권도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 인터뷰 : 신보라 / 자유한국당 원..
이슈픽
2017. 12. 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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