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된다니 기뻐요"…31만 명 정규직화 추진
정부의 약속대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31만 명의 정규직 전환이 올해안에 본격 추진됩니다. 전국 852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31만여 명이 전환 대상입니다. 정부가 고용안정을 위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31만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기간제 근로자 19만 명을 대상으로는 올해말까지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고, 파견·용역 근로자 12만명은 현 업체와 계약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전환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3년짜리 프로젝트 사업처럼 한시 업무나, 별도 법에서 기간을 달리 정하고 있는 기간제 교사 등은 정규직 전환대상에서 빠졌습니다. ▶ 인터뷰 : 이성기 / 고용노동부 차관 - "연령이나 업무특성 등에 따라 전환대상에서 제외되더라도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슈픽
2017. 7. 21. 10:47
"밥하는 동네 아줌마"…이언주 해명 불구 막말 논란 일파만파
'밥하는 동네 아줌마' 학교 급식 노동자는 밥하는 것도 맞고 동네에서 만나는 아줌마인 것도 맞는데, 이 말 때문에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구설에 휘말렸습니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달 말 이언주 의원과 한 언론사 기자와의 전화 통화였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파업에 대한 견해를 묻자 근로자를 미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학교 급식 근로자를 "그냥 동네 아줌마들"이라며,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이 돼야 하느냐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에는 어제 이후 5천여 명이 서명하는 등 논란의 후폭풍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7.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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