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대장 전역지원서 제출?! 공관병에 전자팔찌까지…
공관 근무병·조리병에게 갑질 행위를 해 논란을 빚은 육군2작전사령관 박찬주 대장 부부에 대한 추가 폭로가 공개됐습니다. 가족이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박찬주 육군 2작전 사령관이 전역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박 대장의 부인이 근무와 상관없는 잡일을 시키는 것은 다반사였습니다. 조리병들의 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너희 엄마가 이렇게 가르쳤냐?"라고 질책하며 부모에 대한 욕을 일삼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데리고 있던 공관병들로 인해 4성 장군이 옷을 벗기는 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출처 : Mplay
이슈픽
2017. 8. 2. 14:25
가족이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박찬주 육군 2작전 사령관이 전역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자신이 데리고 있던 공관병들로 인해 4성 장군이 옷을 벗기는 군 역사상 처음있는 일입니다. 지난달 31일 군대내 '갑질' 관련 보도자료를 낸 군인권센터. 육군제2작전사령부의 사령관인 박찬주 대장 가족의 '갑질' 내용이 눈에 띕니다.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공관병과 조리병들을 노예처럼 부리며 인권을 침해했고,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기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발표가 나오자 불과 하루도 안돼 박 대장은 곧바로 전역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육군 2작전사령부는 이날 "육군 2작전사령관이 오후 6시부로 전역 지원서를 육군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공관병의 업무를 명확하게 정하기 어렵다"며..
이슈픽
2017. 8. 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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