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국가대표 출신 자연인, 황토집 짓기도 국가대표?!
강줄기를 따라 멋진 풍경이 보이네요. 이 멋진 강을 뚫고 나타난 한 남자! 자연인 한재동 씨입니다. 이 물줄기를 타고 20분을 가서 다시 배에서 내려 40분을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자연인 한재동 씨의 집입니다. 주변 산에서 단단하게 마른 나무와 황토를 모아서 1년에 걸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흙으로 빚은 집이 기둥 없이도 버틸 수 있도록 두께를 40cm 정도로 두껍게 벽을 쌓았고 갈라짐이나 휘어짐 없도록 죽은 지 만 3년 이상 된 나무만을 이용! 그림 같은 집이네요. (감탄) 이제 집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우와~~ 진짜 멋있네요. 2010년 7월 18일 입주상량이라고 적혀있네요. 입주상량은 기둥을 세우고 마룻대를 올림이라는 뜻! 옛날 방식의 도르래 원리를 이용해서 기둥을 올리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
예능
2017. 12. 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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