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타워크레인 사고 '운전자' 과실 의혹?!
7명의 사상자를 낸 용인 타워크레인 사고에 대한 합동 현장감식이 이뤄졌습니다. 붕괴 직전 움직여서는 안 될 크레인이 움직이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는데, 크레인 운전자의 과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친 용인 타워크레인 사고 현장입니다. 경찰과 국과수, 고용노동부 등 합동감식단이 사고 원인과 안전수칙 위반 여부 등을 2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 등은 사고 목격자로부터 붕괴 직전 타워크레인의 도르래 부분이 움직이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작업 중에는 크레인을 작동하면 안 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과실'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실제 공사현장에선 크레인의 높이를 조정하는 인상 작업 도중 편의상 크레인을 움직이는 경우가 흔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
이슈픽
2017. 12. 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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