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우수 숙소로 지정한 '굿스테이' 업소가 성매매 장소로 사용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관광공사는 굿스테이 지정을 즉각 취소하고 대비책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 숙박 브랜드가 바로 '굿스테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굿스테이 업소가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문위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성매매 알선법 위반 숙박업소 행정처분 내역'을 받아 관광공사 숙박업소 2천 31곳과 대조했습니다. 2천 31곳 중 8곳이 '성매매 알선'이나 '성매매 장소 제공'으로 행정처분을 받았고, 8곳 중 1곳이 굿스테이 업소였습니다. 서울에 있는 해당 업소는 지난 2015년 객실당 5만 원을 받고 성매매 장소를..
이슈픽
2017. 10. 20. 10:26
요즘 스마트폰으로 숙박업소 예약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 앱에서 모텔 정보가 속속 사라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모텔 밀집 지역. 숙박업소 50여 곳이 이달부터 숙박 앱 1, 2위 업체인 야놀자와 여기어때 두 곳에서 집단탈퇴했습니다. 업소들이 집단탈퇴에 나선 건 숙박 앱 광고비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월 최대 3백만 원의 광고비에 별도로 최대 10%의 예약수수료까지 떼다보니, 월 매출 2~3천만 원의 영세 숙박업소들은 직원 월급을 주면 남는 게 없다고 하소연합니다. 숙박업소들의 갑작스런 앱 집단탈퇴에 답답한 건 이용자들입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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