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역파도인 이안류가 일어났습니다. 피서객 70여 명이 빠른 속도로 물에 휩쓸리면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다행히 모두 구조됐습니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즐기던 피서객들이 점점 백사장에서 멀어져갑니다. 안전요원들이 호루라기를 불며 통제해 보지만, 피서객들은 속수무책입니다. 7월 31일 오후 1시 10분쯤, 해수가 다시 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이안류가 발생해 피서객 70여 명이 눈 깜짝할 사이에 떠내려갔습니다. 소방당국은 제트스키 등을 이용해 20여 분간 구조활동을 벌였습니다. 올여름 해수욕장에서 이안류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안류는 자칫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당국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측은 애초 이안류 발생이 예..
이슈픽
2017. 8. 1. 15:32
휴일을 맞아 암벽 등반을 하던 50대 여성이 10여 미터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또 빗길에 시내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승객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6일 오후 수락산 대주암 암벽을 오르던 50 대 여성이 15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머리와 얼굴을 심하게 다친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수원 매탄동의 한 사거리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시내버스가 신호 지주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서울 자양동의 주택 공사장에서 난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처 : MBN뉴스
이슈픽
2017. 6. 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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