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고 김광석 부녀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의혹에 휘말린 부인 서 모 씨가 25일 직접 해명에 나설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서 씨에게 사건을 의뢰받았던 전직 국회의원인 강용석 변호사는 사건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친딸의 사망 관련 의혹에 휩싸인 고 김광석의 부인 서 모 씨가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 씨는 자신에 대한 의혹이 '마녀사냥'이라며, 타살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김광석의 유족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또 서 씨는 25일 한 언론 인터뷰에 출연해 각종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할 것으로 전해져 의문점들이 해소될지 주목됩니다.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딸 서연 양에 대한 타살 의혹을 제기한 ..
서해순 씨가 故 김광석 딸과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그가 영아살해를 했다는 사실도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8월 3일 열린 영화 ‘김광석’ 기자간담회에서 극 중 서해순 씨가 이혼 사실을 숨긴 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 기자에 따르면 서해순 씨는 이혼 사실을 숨긴 것은 물론 김광석과 결혼하기 전 영아살해를 했습니다. 그는 “서해순과 관련된 사안은 뉴스 리포트처럼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팩트로 확인은 했다”라며 “경기도 모처 병원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출산해 죽였다는 증거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20일 고발뉴스는 “김광석 씨의 외동딸 서연 씨가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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